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통누락 저품질 탈출 대응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통누락 저품질 대응방법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공포의 단어는 저품질이 아닐까 합니다. 검색을 기반으로 유입이 들어오는 블로그가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존재 의의까지 흔들리는 일이죠. 특히 네이버에서 더 이상 티스토리의 블로그탭 진출이 막힌 지금, 다음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니깐요.

 

다음의 저품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첫번째는 특정 글만 검색에 누락되는 경우, 두번째는 블로그가 통누락되는 경우입니다. 저는 메인 계정이었던 prillen.kr이 통누락되면서 대응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최적화 블로그가 되면 다음에 블로그 주소를 검색했을 때 위와 같이 사이트에 블로그가 나와야 되는데요.

 

다음 통누락이 되면 사이트에서 사라지구요. 블로그에 있는 글이 전부 다 검색이 되지 않게 됩니다.

 

 

3월 29일부터 통누락 저품질이 되었고, 검색엔진으로 들어오는 사람의 수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응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최근에 작성한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방법입니다.

 

근데 통누락의 경우에는 최근의 글을 수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의 전반적인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고 판단하는 경우인데요. 다음에서 통누락 즉 노출을 제한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 블로그는 위에 제한 기준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면 다음 고객센터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는 다음 고객센터를 검색하시거나 cs.daum.net으로 가시면 됩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검색으로 들어갑니다.

 

 

이어서 "검색결과 미노출" → "원하는 블로그가 검색결과에 나오지 않아요." 메뉴를 클릭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의 분류는 "내블로그 검색(RSS) 문의"를 선택하시고, 검색에 누락되는 상황을 스크린샷 찍어서 첨부하고 내용을 작성하면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 고객센터 문의가 접수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블로그를 검토해서 노출 제한 해제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보통 근무일 기준 2~3일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다만... 제 블로그는 노출 제한이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품질 정책이 공개되지 않다보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다음에서 직접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일단 새로운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비슷한 컨텐츠를 사용하신다면 또 다시 저품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도 다시 받아야겠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유입을 다른 곳에서 끌어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시면 다음 검색 유입은 여전히 0입니다만, 네이버와 구글 검색, 카카오톡(스토리 채널 활용)에서 계속 유입이 들어오고 있구요. 기타유입은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들어오는 유입입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나눠 적고 링크를 달아놓는 방식입니다.